반응형 치료센터에서둘째날1 코로나 확진 일기 02. 둘째날 생활치료센터에서 일어난 일 둘째 날이 밝았다 어제 잠을 자는 둥 마는 둥해서 무지 피곤했다. 갇혀있는 생활이 처음이라 어색하고 의욕도 없었다. 마치 "수용소"에 끌려온 느낌이었다 사람은 볼 수 없었다. 사람은 룸메이트 동생 뿐 아침 7시 30분부터 방송이 나온다. 자가 평가 기록지를 작성해달라는... 체온, 산소포화도, 혈압을 체크하고 오늘의 상태를 설문에 적는다 어제 첫날 증상은 오른쪽 머리가 콕콕 찌르는 듯이 아팠고, 입맛이 없으며 가슴이 답답했다 또한 목이 부었고 가래가 있으며, 콧물도 함께 있었다. 타이레놀을 처방받고 잤다 둘째 날인 오늘은 열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듯 약간 갱년기 증상처럼 후끈후끈했다. 그리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온몸이 살짝 쑤신다. 눈 안압이 오른 것처럼 눈이 튀어나올 것 같아... 왜 이런 증상이 있을.. 2021.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